오늘 오후 1시 30분쯤
영암군 학산면 학계리 목포-강진 방향 국도2호선에서 광양 영업용 트레일러가 가드레일을 들이박고 10m 절벽 아래로 추락했으나 다행히 운전사 36살 김모씨는
가벼운 상처만을 입었습니다.
김씨는 광양에서 철판을 싣고
영암 대불산업단지 H산업에 하역한 뒤
광양 컨테이너 부두로 돌아가던중 이었습니다.
영암경찰은 운전사 김씨가 화물연대 파업으로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한 채 장거리 운전을 하다 졸음운전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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