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동해충 발생시기 빨라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5-13 12:00:00 수정 2003-05-13 12:00:00 조회수 2

잦은 비와 고온현상으로 각종 월동해충이

예년에 비해

빠른 활동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수시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한달동안

관내 벼 재배단지 90개소를 지정해

월동해충의 발생밀도를 조사한 결과

9개소에서 벼물바구미와 애멸구 등이

발생했습니다.



이는 발생시기가

지난해보다 일주일 정도 빠른데다

발생면적도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20% 정도 늘었난 것입니다.



농업기술센터는 벼 조기재배 지역을 중심으로 해충의 활동이

기승을 부리고 있고

벼물바구미의 경우

어린모 일수록 활동이 왕성하다며

농민들에게 못자리와 본답을 대상으로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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