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석유화학업계가
해외시장 수출확대를 위한
공장 증설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LG 칼텍스정유가
지난달 여수공장내에
연간 73만톤 규모의
파라자일렌과 벤젠 생산시설을
증설한것을 비롯해
LG화학과 제일모직도
여수에 ABS 플랜트 10만톤과 40만톤으로
각각 증설을 마무리하고
다음달 생산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이들 업체들의 공장 증설이 잇따르는 것은
유화제품의 국내 수요가
한계에 이르렀다는 판단에 따라
주로 중국과 동남아 시장에 대한
수출확대를 겨냥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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