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바뀐 음주 단속 방법을 놓고
논란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전남지역 일선 경찰서는
지난달부터 유흥가 등지에서
음주 용의차량만 선별해 단속하고 있지만
용의차량을 식별하기 힘들고
도심속에서 추격전 상황을 초래하는 등
많은 문제점을 드러내고있습니다.
경찰 안팎에서는 길목을 막고
음주운전을 단속하는 이전의 방식이
비록 차량 흐름을 방해하기는 했지만
사고 위험이 적고,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주는 효과가 컸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