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교사 터놓기 만남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5-13 12:00:00 수정 2003-05-13 12:00:00 조회수 2

스승의 날을 앞두고 교사와 학부모들이,

만나 스승의 날에 관한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참교육 학부모회와 전교조 광주지부는

오늘 광주YWCA에서 학부모와 초등교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승의 날에 대한 각각의 입장을 솔직하게 밝혀 학부모와 교사들간의 간극을 좁혔습니다.



이자리에서 학부모들은

스승의 날은 학부모들이 선생님을 챙기는

것이 아닌 학생들이 선생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학부모들은

자신들의 스승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는

날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학교 교사들은, 스승의 날이 늘 부담스러워 차라리 없는 편이 낳다는 생각도

든다고 말해 교사들의 심적 갈등을 표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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