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서는 오늘
모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17살 채모군등
고교생 6명을 인터넷 게임 사기사건의
공범으로 검거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3개의 현금통장을 개설 한 뒤
지난 9개월동안 여수지역 피시방에서
인터넷 리니지 게임에 접속해
게임상의 화폐를 보내주겠다고 속이고
돈을 송금받으면 접속을 끊어버리는 수법으로
240여차례에 걸쳐 4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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