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사기 고교생 6명 영장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5-14 12:00:00 수정 2003-05-14 12:00:00 조회수 1

여수경찰서는 오늘

모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17살 채모군등

고교생 6명을 인터넷 게임 사기사건의

공범으로 검거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3개의 현금통장을 개설 한 뒤

지난 9개월동안 여수지역 피시방에서

인터넷 리니지 게임에 접속해

게임상의 화폐를 보내주겠다고 속이고

돈을 송금받으면 접속을 끊어버리는 수법으로

240여차례에 걸쳐 4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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