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빚 갚으려고 살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5-15 12:00:00 수정 2003-05-15 12:00:00 조회수 5

그제 승용차 트렁크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40대 남자를 살해한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도박빚을 갚으려고 금품을 빼앗기 위해

41살 이 모씨를 목졸라 살해한 혐의로

32살 강 모씨를 긴급체포하고

달아난 강씨의 형을 전국에 수배했습니다.



또 함께 범행에 가담한 39살 박 모씨는

지난 10일 목포 유달공원에서 목을 매

자살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강씨 등은 지난 6일 오후 3시쯤

광주시 금동의 한 다방으로 불러내

이씨를 목졸라 살해한 뒤 현금 250여만원을 빼앗고 주월동의 주택가에 사체를 버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