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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의 출하 시기가 다가왔지만
밭떼기 거래가 부진해
생산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무안과 함평등 마늘 주산지의 경우
이달 하순부터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가지만
밭떼기 거래는 전체 생산 면적의 10%에 불과해 예년의 절반 정도에 머물고 있습니다.
거래 가격도 평당 3천 5백원 선으로
평년 가격을 5백원 정도 밑돌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달부터 비가 자주 내림에 따라
일부 지역에서 마늘 무름병이 확산되고 있어
생산량 저하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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