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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동부권 7개 시,군 축협이
한우 품질을 높여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하나의 광역 브랜드로 승부하기로 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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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의 현재 사육 두수는 134만 두,
음식 문화가 바꿔 소비량이 늘면서
적정 사육 두수는 2백만 두 정도로 추산됩니다.
현 상태론 70만 두 정도가 부족한 상황,
그러나 전남의 경우, 20여개 소규모
한우 브랜드가 난립해 타 지역에 비해
소비자 인지도가 낮고 경쟁력도 떨어져
농가 소득에 보탬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 신강식 (고흥 축협 조합장)
이에따라
고흥과 광양,곡성등 동부권 7개 축협은
따로따로 출하하던 한우를
하나의 광역 브랜드로 통합하기로 했습니다.
입식에서 사양 관리, 판매까지 전 과정을
농협을 통해 계열화 함으로서
한우 품질을 높여 경쟁력을 갖추자는 취집니다.
농가의 경우
한우 품질 관리에만 전념하면 되는 등
사육 과정이 조직화, 규모화돼
유통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게 장점입니다
◀INT▶ 서병호 (광양축협 조합장)
축산물의 개방화 국제화 시대,
광역 브랜드는 한우의 경쟁력을 한차원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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