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 브랜드가 경쟁력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5-15 12:00:00 수정 2003-05-15 12:00:00 조회수 0

◀ANC▶

전남 동부권 7개 시,군 축협이

한우 품질을 높여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하나의 광역 브랜드로 승부하기로 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END▶





◀VCR▶



한우의 현재 사육 두수는 134만 두,



음식 문화가 바꿔 소비량이 늘면서

적정 사육 두수는 2백만 두 정도로 추산됩니다.



현 상태론 70만 두 정도가 부족한 상황,



그러나 전남의 경우, 20여개 소규모

한우 브랜드가 난립해 타 지역에 비해

소비자 인지도가 낮고 경쟁력도 떨어져

농가 소득에 보탬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 신강식 (고흥 축협 조합장)



이에따라

고흥과 광양,곡성등 동부권 7개 축협은

따로따로 출하하던 한우를

하나의 광역 브랜드로 통합하기로 했습니다.



입식에서 사양 관리, 판매까지 전 과정을

농협을 통해 계열화 함으로서

한우 품질을 높여 경쟁력을 갖추자는 취집니다.



농가의 경우

한우 품질 관리에만 전념하면 되는 등

사육 과정이 조직화, 규모화돼

유통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게 장점입니다



◀INT▶ 서병호 (광양축협 조합장)



축산물의 개방화 국제화 시대,



광역 브랜드는 한우의 경쟁력을 한차원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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