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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번째 맞는 스승의 날
사제간에 정을 표시하는 흐뭇한 자리가 마련됐는가하면 아예 휴교에 들어간곳도 있어
씁씁함을 던져주었습니다
송 기희 기자가 보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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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모 중학교의 스승의 날 기념행사장
사제간에 사랑과 존경이 물씬 배어났습니다
교장 선생님이 학생의 발을 정성껏 씻어주는 세족식으로 제자에 대한 사랑을 표시하고 학생들은 자신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선물과함께
춤과, 음악으로 스승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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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
비슷한 시각, 광주 서구의 한 중학교
교무실은 텅텅 비어있습니다 .
su
<스승의 날인 오늘을 학교장 재량에 따라
임시휴일로 정한것입니다.>
스승의 날이 학부모에 부담을 지우는양
비쳐지는 시각이 부담스러운 때문이었습니다.
◀INT▶
또 일부 교사들은 스승에 대한 존엄성이
흐려져 가는 현실을 애써 외면하려는듯
건강단련대회등 자신들만의 행사를
치르기도 했습니다
스승의 날 교사에게 가장 좋은 선물은,
신뢰와 믿음뿐입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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