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화물 연대 파업 협상 타결로 광양 컨테이너

부두의 화물 운송이 오늘 다시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광주 지역 수출업체들의 물량을 소화하는데에는 앞으로도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ＥＮＤ▶

화물 연대 협상이 타결되자 광양 컨테이너

지회도 오늘 오후 파업을 풀었습니다



컨테이너 부두 도로에 멈춰서 있던 화물 트럭들도 운송 현장으로 복귀하며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갔습니다



광양항의 컨테이너 장치율이 40%선인 점을

감안하면 내일쯤이면 부두 기능이 정상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ＩＮＴ▶김덕일 여수지방 해양

수산청장



삼성전자 광주 공장 출하장에도 오후 부터

화물 트럭이 몰려들었습니다



오늘 하루 출하된 수출 냉장고는 40피트 컨테이너 차량으로 35대 분입니다



(스탠드업) 하지만 이처럼 쌓여있는 물량들을

모두 소화하는데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ＩＮＴ▶김기택 지원팀장

(40피트 컨 기준 약 3백대 물량 출하 못해)



하루에 30만불어치 에어컨을 수출하는

캐리어 주식회사도 내일 부터 화물 수송이

다시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1주일 동안 발이 묶였던 이지역

수출 물량이 모두 소화되는데에는 앞으로도

상당한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엠비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