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불경기라지만 퇴폐 향략 산업은
여전히 불야성을 이루고 있습니다.
경찰의 단속 현장을 이재원 기자가
동행취재 했습니다.
◀END▶
◀VCR▶
유흥업소가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
광주 첨단 지구.
경찰이 한 스포츠 맛사지 업체를 덥칩니다.
◀SYN▶
움직이지마...
벌거벗은 채로 방안에 있던 남녀는
당황해 어쩔줄 모릅니다.
욕조에는 방금까지 몸을 씻어낸 흔적이
가득 남아 있습니다.
◀SYN▶
그냥 텔레비젼 보고 있었다..
이처럼 스포츠 마사지를 한다고
간판을 걸어놓은 곳에서 윤락은 기본입니다.
◀SYN▶
카드빛이 얼만데..이 곳에서는 일하면
빨리 갚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주택가에 위치한 한 이발관.
입구 간판에는 단속에 대비한
감시 카메라까지 설치돼 있습니다.
어둡기만한 내부에서는
이발 도구라고는 찾아 볼 수 없습니다.
◀SYN▶
손님들 주물러 줘요..
(스탠드 업)
보기에는 보통 벽 같지만
리모콘을 누르면 밀실과 연결됩니다.
밀실안에는
윤락이 자연스럽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SYN▶
손님들이 원하니까...
경기는 불황이라지만 퇴폐 향락 산업은
밤마다 불야성을 이루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늘 퇴폐 업소를 운영하면서
윤락을 알선해온 업주 4명을 구속하고,
윤락녀등 2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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