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 경찰서는
동료 간호사와 환자들의 금품을
상습적으로 훔쳐온 혐의로
광주시 신가동 모 병원에 근무하는
23살 김모 간호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2월 근무하던 병원의 진료실에서
동료 간호사 32살 박모씨의 현금 70만원을
훔치는 등 동료 간호사와 입원 환자들을 상대로
9차례에 걸쳐 250여 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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