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이번 5.18 민주화 운동 기념식에

민주당 신.구주류의 정치인들이 대거 참여해

5.18 정신 계승을 놓고

세 대결을 벌일 것으로 보여

민주당의 진로를 가르는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민주당 구주류의 거센 반발에도

어제 신당 창당 기구를 발족한 신주류측은

이번 5.18 행사에 대거 참여해

신당 굳히기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5.18을 정치적으로 이용한다는

비판 여론 때문에

공식적인 정치행사는 열지 않을것으로 보이지만

당 해체를 통한 신당 창당이

5월 정신 계승이고 대세란 점을

분명히 하겠다는 것입니다.

◀ＩＮＴ▶

민주당 구주류측도 한화갑 전 대표가

민주당 고수를 공식적으로 밝힌 가운데

5.18 23주기 기념식에 대거 참석해

민주당의 법통을 지키는 것이

5.18 정신계승이란 점을 강조할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5.18의 주동자로 몰려 옥고를 치룬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의 연루자들이

국립 5.18 묘지를 참배하고

5.18 무임 승차론등을 거론하며

신주류측을 강도 높게 비난할것으로 보입니다.

◀ＩＮＴ▶

민주당 신 구주류가

서로 5.18 정신 계승의

진정한 정치 세력임을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5.18 민주화 운동 23주기 기념식은

정치개혁과 민주당 진로의

분수령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