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트볼 대회를 참가하고
집으로 돌아가던 70대 노인이
고속도로를 무단횡단하다 숨졌습니다.
어젯 밤 8시 15분쯤
호남 고속도로 호남 터널 부근에서
76살 나모씨가 고속도로를 무단횡단하다
57살 박모씨의 고속버스에 치어 숨졌습니다.
나씨는 광주에서 열렸던 게이트 볼 대회에 참가하고 전북 부안으로 돌아가던 중
차가 고장이 나
갓길에 정차하고 있다 변을 당했습니다.
경찰은 나씨가 레커 차량을 기다리다
갑자기 고속도로로 뛰어 들었다는
목격자들의 말에 따라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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