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23주기를 하루 앞두고
여야 정치인들과
전국 각지에서 온 추모객들이
국립 5.18 묘지를 참배하는 등
추모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와
김용학 대표 비서실장등 한나라당
당직자들이 오늘 국립 5.18 묘지를 참배합니다.
민주당 설훈 희원등
김대중 내란 음모 사건에 연루돼
옥고를 치룬 인사들과 개혁 국민정당
김원웅 대표도 오늘 참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 만여명이 넘는 추모객이 다녀간
가운데 오늘도
광주시민을 비롯해 전국에서 찾아온 추모객 2만여명이 참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도청 앞 광장에는
전야제를 위한 무대가 설치됐고,
국립 5.18 묘지에서는
내일 있을 기념식 준비 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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