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상수도 사업본부는 그동안 분기별로 실시하던 민.관 합동 수질검사를
매달 실시키로 하고 민간의 참여범위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수질의 안전성과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법정검사와는 별도로 실시하는 민.관 합동검사를 연 4회에서 12회로 늘려 이달부터 실시합니다.
또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 위원도 10명에서 15명으로 증원하고 수질검사 1주일전에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의 신청을 받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동복호, 주암호 등 상수원 원수와 정수장 검사를 강화하고 이동 정수차량, 수도꼭지, 공동주택 물탱크 등 다양한 검사지점을 선정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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