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4천여명의 학생들이 가로 518미터짜리

그림을 그려 5월정신을 기렸습니다 .



광주의 5월을 되새겨본 각종 문화.학술행사를 민은규기자가 종합했습니다.◀ＥＮＤ▶





◀ＶＣＲ▶



길이가 518미터에 이르는 거대한 그림입니다.



5.18 민중항쟁의 시작부터 전개과정,

진상규명과 통일세상등 4개의 큰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5.18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만든 이 그림은 광주지역 23개 초중고

4천여명이 참여했습니다.



학생들은 50여일동안 각 주제별로 백여개의 소주제를 정해 세로 160센티미터,

가로 518센티미터의 캔버스에

광주항쟁의 정신을 그려 넣었습니다.





◀ＩＮＴ▶송선종지부장(전교조광주지부)





이밖에 민예총이 준비한 오월전이

통일문제와 민중의 삶을 주제로 인재갤러이에서



평화와 학살의 잔혹성을 대비시킨

항쟁미술 사진전이 상무대 영창터에서 열려

5월의 그날을 상기시켰습니다.



전남대에서는 5.18 광주민중항쟁을

문화사적 시각에서 조명한 국제학술대회가 열려 5월항쟁의 이론적 의미를 담아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