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독촉에 시달리다 교도소에 가기 위해
거짓으로 금품을 훔쳤다고 신고한
3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허위신고를 한 혐의로
35살 이 모씨등 2명을 즉심에 회부했습니다.
이씨는 선배인 39살 김 모씨를 시켜
자신이 김씨의 사무실에서 천 7백만원을
훔친 것처럼 허위 신고토록 한 혐읩니다.
경찰조사결과 이씨는 사업실패로
채권자들로부터 수천만원의 빚 독촉에 시달리자
이를 피해 교도소에 가려고
이 같은 짓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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