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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5.18 민주화 운동 기념식장은
다양한 정치세력이 참여해
5월 정신 계승을 외치며
각양 각색의 목소리를 분출했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5.18 기념식장을 향하는
정치인들의 발걸음은 정치색에 따라 엇갈렸습니다.
민주당 신주류 강경파들이 나란히 입장한 반면,
구주류측은 개별 행보 속에
기념식장에서 인사를 나눴습니다.
신.구주류는 특히 5.18 정신 계승을 놓고
팽행한 설전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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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 국민정당
김원웅 대표와 유시민 의원도 5.18 참배에 앞서
범 개혁세력의 단일 정당화만이
5월 정신계승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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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장 밖에서는
노사모 회원과 김대중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후광사랑 회원들이 잡초제거와
방미 굴욕 외교 주장을 하며
갈등을 빚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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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업)
5.18 민주화 운동 23주기 기념식장은
5월 정신계승과 정치개혁에 관한
다양한 목소리가 분출하는
역사의 현장으로 기록될것으로 보입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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