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오넬라균 검출 조사 착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5-19 12:00:00 수정 2003-05-19 12:00:00 조회수 5

대형 빌딩 냉각수에서 발병되는

레지오넬라균 검출 여부에 대한 정밀 조사가 실시됩니다.



전라남도는

여름철 에어컨 가동이 본격화됨에 따라

도내 사무용 빌딩과 병의원 등

대형 건물의 냉각수 244군데를 대상으로

다음달 1일부터 두달동안

레지오넬라균 검출 여부에 대해

정밀 조사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레지오넬라균은

목이 아프고 고열과 설사 등

감기 증세를 보이다 폐렴을 발전하면

치사율이 15-20%에 이르는 독성 병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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