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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이 많이 나는 요즘
특히 무좀으로 고생하시는 분 많을 겁니다.
이주의 건강, 오늘은 무좀 예방법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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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은 곰팡이 질환으로서,
백선균에 의해서 발생되게 됩니다.
주로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많이 발생되는데,
우리 몸 어디든지 발생될 수 있습니다.
무좀이 발가락에 잘 생기는 이유는
보행으로 인하여 발에서 땀이 많이 나고,
신발이라는 밀폐된 공간에서
발의 온도와 습도가 높아지게 돼
곰팡이가 잘 자라는 환경이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발을 청결하게 유지하면서
피부를 건조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좀은 완치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그러나 일반인들사이에는
무좀이 불치의 병으로 인식되는 것 같습니다.
민간요법으로
식초에 정로환을 섞어서 발을 담그는 방법 등이 성행하고 있는데,
식초는 강산으로서 피부를 부식시키는 작용으로 무좀의 서식처를 파괴할 수 있지만,
배합을 잘못할 경우 심한 화상을 입을 수 있고 오랫동안 입원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민간요법이나 자가 치료는
삼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일반적으로 무좀은 약 4주간의 약물요법으로 쉽게 완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치료 후 같은 환경에 노출될 경우
재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통풍이 잘되는 의복 선택과 함께
피부를 보다 건조하게 해 주는 것이
무좀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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