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규칙적인 날씨로
각종 질환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시,군 보건소와 병.의원에는
꽃가루가 날리기 시작한 이달초부터
홍반과 가려움증 등을 동반한 피부질환과
목에 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기관지염 환자가
예년 같은기간에 비해
10% 정도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알레르기성 결막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2차 감염으로 인한 환자까지 포함하면
평소에 비해 20% 이상 늘었습니다.
전문의들은 이런 증상들이
봄철에 흔한 질병이지만
올해는 날씨 변화가 커
질병발생이 늘고 있다며
외출후에 반드시 손,발을 씻는 등
청결한 위생관리가 중요하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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