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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인권위원회가
인권침해와 차별사례를 해결하기위해
광주를 찾아 상담에 나서고 있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5.18 민주화 운동 부상자인
한 민원인은 자녀 취업에 특혜가 없다며
국가 인권 위원회 광주 상담센터를 찾았습니다.
김씨는 특히
지방 대생 출신인 자녀가
서울에 있는 모 대학 석사과정에 진학했다
지도교수로부터 차별까지 받았다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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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아파트 명의가
부인 이름으로 돼 있다는 이유로
회사측이 임차인 대표 자격과
계약 해지를 통보한것은 불법이라며
상담을 신청한 민원인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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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광주 상담센터에는
이처럼 인권 침해 사례에서
각종 차별문제,법률 상담까지
민원인들의 진정과 호소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INT▶
국가 인권위는
최근 교육부의 NEIS에 대해
인권침해라며 부정적인 의견을 밝힌 점과
이라크전에 반대 의견서를 내는등
공권력 남용을 견제하고 있다며
억울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상담 신청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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