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상담-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5-20 12:00:00 수정 2003-05-20 12:00:00 조회수 13

◀ANC▶

국가 인권위원회가

인권침해와 차별사례를 해결하기위해

광주를 찾아 상담에 나서고 있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5.18 민주화 운동 부상자인

한 민원인은 자녀 취업에 특혜가 없다며

국가 인권 위원회 광주 상담센터를 찾았습니다.



김씨는 특히

지방 대생 출신인 자녀가

서울에 있는 모 대학 석사과정에 진학했다

지도교수로부터 차별까지 받았다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INT▶

임대아파트 명의가

부인 이름으로 돼 있다는 이유로

회사측이 임차인 대표 자격과

계약 해지를 통보한것은 불법이라며

상담을 신청한 민원인도 있습니다.

◀INT▶

인권위 광주 상담센터에는

이처럼 인권 침해 사례에서

각종 차별문제,법률 상담까지

민원인들의 진정과 호소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INT▶



국가 인권위는

최근 교육부의 NEIS에 대해

인권침해라며 부정적인 의견을 밝힌 점과

이라크전에 반대 의견서를 내는등

공권력 남용을 견제하고 있다며

억울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상담 신청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ND▶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