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2원)진짜 급한 것부터(R)-NO인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5-20 12:00:00 수정 2003-05-20 12:00:00 조회수 0



◀ANC▶



신안군이 각종 사업에 따른 잡음을 없애고,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이른바 마을별 숙원사업에 대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이를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박영훈기자가 보도



◀END▶



11가구 주민들이 모여사는 신안의 한 섬입니다.



김양식과 농업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마을 주민들의 소망은 접안시설과 도로를

넓히는 것입니다.



◀INT▶강옥득 *주민*

///불편한 것 많은 데 두가지는 꼭 좀 해줬으면///



현재 신안군의 유인도는 74곳,무인도를 더하면

무려 827곳에 이릅니다.



섬마다 자기마을 사업부터 해달라면서 청탁과 잡음이 일고,예산도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신안군은 이에따라 앞으로는 이른바 주민숙원

사업에 우선순위를 정하고,이를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읍면별 우선순위를

정한 뒤 이 자료를 근거로 군 전체 사업순서를 정해 가장 급한 일부터 해나가겠다는 것입니다.



◀INT▶고길호 신안군수

///예산낭비 막고,생활과 밀접한 것부터 해결//



또,시행된 사업에 대해서는 철저한 감사를 실시해 부실공사 등 사후 관리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어서 진행과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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