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올해 광주 전남 지역 기업들의 취업문이
좁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전문대 졸업 이상 고학력자들의
취업이 더 어려울 전망입니다
이강세 기자가 보도
◀END▶
광주 전남 경영자 총협회의 회원사 74개
가운데 올해 신규 인력을 채용하겠다는
기업은 전체의 55.7%에 그쳤습니다
채용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다는 기업이
22.9%, 채용 계획이 없다고 밝힌 기업이
21.4% 였습니다
또한 신규 인력을 채용하더라도 결원에 따른 필요 인력을 채우는 정도라고 답변한 기업이
절반에 이르고 있어서 올해 채용 규모도
최소한에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INT▶
윤영현 부장
대졸 이상 고학력자들의 취업은 더 어려워지고
고졸 이하 생산직과 단순 노무직 채용은
늘 것으로 보입니다
대졸 이상을 채용하겠다는 계획은 37.7%로 지난해 보다 10% 포인트 줄었고
고졸 이하는 62.3%로 작년보다 늘었습니다
또한 새로 인력을 채용할때 정규직 사원을
뽑겠다는 응답이 95.5%로 나타났고
신입 사원과 경력 사원의 채용 비율은
8대 2의 비율로 나타났습니다
엠비시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