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진입 고압 송전탑 건립을 놓고
광영동 금호도 이주민들이 15개월째
반대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광영동 금호도 이주민들은
광양제철소로 진입하는 34만 5천 볼트의
송전탑이 가야산에 건립될 경우,
주거지역의 환경.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15개월째 공사현장 입구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광양제철소측은
송전설로 루트 선정을 광양시, 전남도와
상호 협의해 결정했으며,
건설와 관련해 실시한 환경영향평가 결과,
피해가 없다는 보고서를 받았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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