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공업의 노사갈등에 대해 조정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전국금속노조 삼호중공업지회는
광주지방 노동위원회에 근골격계 질환관련
특별 단체교섭 체결과 해고자 복직문제등에 대한 조정을 신청했습니다.
이에따라 노동위원회는 접수후 열흘안에 삼호중공업 노조측이 제기한 특별단체교섭체결 문제등 현안에 대한 조정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한편 삼호중공업 노조는 지난 15일 일시보류됐던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개표해 85%의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밝혔으며, 사측은 노조의 변화없이는 대화에 응할수 없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첨예한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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