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조례제정(수퍼)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5-20 12:00:00 수정 2003-05-20 12:00:00 조회수 7

◀ANC▶

전라남도 남북 교류협력 조례안이 오늘 제정됨에 따라 앞으로 지방간 남북교류 협력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영팔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

전남 지역 22개 시군이 참여하는

남북 교류 사업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전남 남북 교류협의회는 지난달 30일

평안남도 대동군에 농기계 수리 공장을 짓기 위한 건설 자재를 현지로 보냈습니다.



농기계 수리 공장을 시작으로

전라남도와 평안남도 두 지역간에는

문화.경제 분야는 물론 직능단체와 시민사회 단체간의 교류와 협력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이같은 교류협력 사업을 법적으로 뒷받침하는 조례안이 오늘 전남도의회에서 제정됐습니다.



씽크땅땅(2초)



조례안에 따라 남북 교류 협력 기금과

실무 기획단 등이 설치 운영될 예정이어서

남북 교류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인텨뷰 (전종덕의원)



전남 남북 교류협의회는 앞으로

남북 교류 사업을 자치단체와 의회,사회 단체와 기업이 함께하는 남북 교류 협력 운동으로

확대시켜 나갈 방침입니다.





지방분권 시대를 맞아 지방차원의 남북 교류 협력 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