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검 특수부는
자금을 부당하게 대출받아
채권매입 등에 사용한 혐의로
전 고려시멘트의 법정관리인 56살 오 모씨 등
2명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오씨 등은 지난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고려시멘트 법정관리인 등으로 재임하면서
계열사 자금을 은행에 담보로 제공해
105억원을 대출받아 회사 채권매입 등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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