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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노무현 대통령에 이어
이창동 문화부 장관이 언급한
프랑스 파리의 퐁피두 센터는
아시아 문화 메카의 인프라로 주목받게 됐습니다
문화 복합 공간인 퐁피두 센터를
박용백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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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광주를 아시아의 문화메카로 만들겠다며
대표 모델로 제시한 퐁피두 센터는
프랑스의 복합 문화기지로 꼽힙니다
1977년에 설립된 퐁피두 센터는
미술관을 주축으로 영상 전시관과 패션 그리고 음악 연구소등이 어우러지는 복합 문화 기능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각 장르가 교류하고 침투해
새로운 문화 창출 기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배관 파이프와 철골 구조가 밖으로 드러나
거대한 공장을 연상케하는 퐁피두 센터는
관광 명소가 돼
에펠탑보다 3배가 많은 8백만명의 관광객이
매년 이곳을 찾습니다
◀INT▶ 양회주 문화예술과장
노무현 대통령은
퐁피두 센터보다 확장된 개념으로
광주에 문화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밝혀
최소한 동양, 나아가 세계적으로 손색없는
문화 시설이 예상됩니다
아시아 문화 메카로 발돋움을 꿈꾸는 광주.
그 위상에 걸맞는 충추적 문화 공간이
이제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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