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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공무원 노조 소속
광주.전남 19개 지부도
오늘과 내일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강행합니다.
전공노조 전남지부는
정부가 발표한 공무원 노조 입법 방안은
공직개혁과 노동3권을 보장을 저버린 것이라며,
15개 시,군 지부 8천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오늘과 내일 파업 여부를 묻는
찬반 투표를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동구와 서구 등 4개 구청
전공노조 조합원들도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전공노조측은 다음달 16일까지
정부와 협상을 시도한 뒤 진전이 없을 경우
파업에 돌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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