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근골격계 질환으로 산재요양을 신청한

현대 삼호중공업 소속 근로자 85명에게 요양승인이 났습니다.



단일 질환에 대한 산재요양승인 으로는 사상최대규모 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현대 삼호중공업 소속 근로자 85명에게 근골격계 질환이 인정돼 산재요양 승인이 났습니다.

◀ＳＹＮ▶

(근골격계 산재 요양신청가운데..85명을 승인..)



단일 질환은 물론 규모로도 전남지역에서 사상 최대규모 입니다.



근로복지공단 목포지사는 당초 89명이

근골격계 질환으로 산재요양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이가운데 2건은 철회됐고,

나머지 2건은 불승인처리 됐다고 밝혔습니다.



불승인된 2명은 교통사고등으로 동일한 치료를 받았거나, 이미 비슷한 사안으로 요양 치료를 받아 지역자문의 전체회의에서 부결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대 삼호중공업은 대규모 산재요양 승인에 대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노조측은 근골격계 질환을 앓고 있는 노동자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계기가 될것이라며 지속적인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했습니다.

◀ＩＮＴ▶

(예방을 위한 근본대책없이는 계속되는 산재투쟁 불가피...)



근골격계 산재요양 승인 설명이 이뤄진 근로복지공단 주변에는 삼호중공업 노조원 백여명이 몰려와 농성을 벌였고, 복지공단측은 이례적으로 노사 양측을 성토했습니다.

◀ＩＮＴ▶

(해도 너무 한다... 노조의 농성으로 1시8군의 근로자들이 엄청난 피해...)

MBC뉴스 신광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