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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를 프랑스의 퐁피두 센터 같은
아시아의 문화 예술메카로 육성하겠다는
정부 계획이 구체화 되고 있습니다.
프랑스에서 귀국한
이창동 문화 관광부 장관이
처음으로 입을 열었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이창동 문화관광부 장관은
프랑스를 방문중이던 지난 18일,
노무현 대통령이
광주를 아시아의 문화 예술메카로 육성하겠다고
밝힌것은 자신과의 교감을 이룬 사항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장관은
문화예술 메카의 구체적인 방안으로
프랑스의 퐁피두 센터 같은
복합 문화 공간을
광주에 건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이장관은 이같은 시도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있는 대역사라며
정부의 막대한 지원과 투자가
잇따를것임을 강조했습니다.
◀INT▶
이장관은 부처내에
이미 태스크 포스팀이 가동중이며
향후 국내외 석학등
민관이 참여하는 자문기구를 구성해
정부안을 구체화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이 장관은 그러나
문화 수도특별법 제정이나,문광부 이전등은
정치 이슈화가 될 우려가 있다며
분명한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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