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호 주변에서
15세기 분청사기 가마터가 발굴됐습니다.
호남문화재연구원은 오늘
나주시 남평읍 우산리 나주호 관광지조성 사업지구에서 15세기 분청사기를 굽던
가마터 4기가 발굴됐다고 밝혔습니다.
발굴품은 대부분 원형이 훼손됐으나
4호기의 굴뚝 부분은 원형에 가까운
상태로 발굴됐습니다.
또 18-19세기 가마터에서 흔히 발견되는
유약을 칠한 옹기 파편이 대량 출토돼
15세기를 전후해 옹기 제작이
활발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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