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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마이너스 금리 시대로 진입한 이후에
은행 송금 수수료 부담도 만만치 않게 됐습니다
하지만 은행마다 수수료 체계를 잘 따져보면 수수료를 아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보도에 이강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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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은행에 돈을 보낼때 가장 많은 수수료를
무는 것은 은행 창구를 직접 이용하는 것입니다
100만원을 다른 은행에 송금할 경우 대부분의 은행들이 2천원의 수수료를 물리고 있습니다
수수료를 가장 적게 내고 다른 은행에
돈을 보내는 방법은 인터넷 뱅킹 입니다
인터넷 뱅킹을 통한 타행 송금 수수료는
300원에서 1000원 사이로 은행마다 다릅니다
하지만 규정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인터넷 뱅킹 수수료를 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은행은 vip 고객에게는 수수료를 면제해주고 신한은행도 이지아이 저축 예금 가입자에게는 타행 송금 수수료를 면제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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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은행의 송금 수수료 체계를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단골 은행을 정하고 특정 예금에 가입한뒤에 인터넷 뱅킹을 이용하면 수수료를 최대한 절약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사실상 마이너스 금리 시대에 접어들면서 은행 수수료가 올라가고 있지만
잘 따져보면 푼돈이라도 알뜰하게 절약할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엠비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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