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육 두수가 줄면서
한우 가격이 폭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시,군 축협에 따르면
산지 한우값은 500kg짜리 암소가
48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20%나 올랐고
숫소도 10% 이상 오른
370만원선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특히 암송아지 가격은 325만원 선으로
50% 이상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산지 소값이 크게 오르고 있는 것은
한우사육을 포기하는 농가가 늘면서
여수지역에만 7천5백두수로
적정 사육두수 보다
30%나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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