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녀에게 극약을 먹이고
동반자살을 기도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어젯 밤 9시쯤 광주시 용두동 40살 임모씨의
집에서 임씨가 자신의 전 부인
34살 이모씨에게 극약을 강제로 먹이고
동반 자살을 기도했습니다.
임씨와 이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혼을 한뒤 동거 해온
이들이 남자 문제로 자주 다투다
동반 자살을 기도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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