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합차 전복 7명 중.경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5-22 12:00:00 수정 2003-05-22 12:00:00 조회수 0


오늘 오전 8시40분쯤
신안군 지도읍 효지마을 앞길에서 급커브를 돌던 해남군 산이면 67살 이모씨가 몰던
봉고승합차가 길옆 논두렁으로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같은마을 73살 김영애씨 등 7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무안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인근 바다로 게를 잡으러 가던 차량이 왼쪽으로 굽어진 급커브 길에서
미처 핸들을 꺾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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