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가계 대출 채무 조정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5-22 12:00:00 수정 2003-05-22 12:00:00 조회수 3

시중 은행들이 가계 대출 고객들의

만기 연장 조건을 완화하며 채무 조정에

나서고 있습니다

◀VCR▶

국민은행은 오늘 부터 신용 불량자가 아닌

고객을 대상으로 가계 대출 기한을

자동 연장하거나 분할 상환 기한을 최대 5년까지 연장해주는 방안을 시행합니다



조흥은행도 이번주 부터 개인 신용 대출

만기를 1년 연장할 때 의무 상환금 비율을

원금의 5%에서 3%로 낮추었습니다



기업은행과 우리은행도 신용 대출 기한을 연장할 때 의무적으로 상환 비율을 낮추거나

분할 상환 기간을 연장하는 방안으로

대출 고객들의 채무 조정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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