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정원제,광양항 개발 걸림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5-23 12:00:00 수정 2003-05-23 12:00:00 조회수 3

광양시의 항만관련 행정수요를 감안해

최근 정부가 고시한 표준정원제 보완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광양시에 따르면

오는 7월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컨테이너부두 배후부지 개발기획단 발족,

항만세일과 항만개발을 위한 외자유치등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선 항만관련 인력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같은 행정수요를 고려하지 않은

행정자치부의 탁상행정식 표준정원제 시행으로

광양시의 공무원 정원이

지난 2천년도 정원보다 50여명이나 감원돼

광양항 개발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정부의 양항체제에 따라

광양항이 동북아 물류중심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선 현재 3%로 분류된

보정비율 상향등 표준정원제의 보완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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