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의 5급 사무관 승진 임용방법이 시험제로 환원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최근 시 교육청과 산하 일선학교 일반직 전직원 62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57%가 시험제를 선호했다"고 밝혔습니다.

시험제와 심사제 병행에 대해서는 43%가
선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시 교육청은 이에따라 내년부터 승진방법을 시험제로 바꿀 계획이며
이는 지난2000년 심사제 도입 이후 4년만입니다 .

하지만 본청과 지역교육청 직원간의
찬반이 엇갈려 시행과정에서
적지 않은 논란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