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정부가 집중지원할 방침인

초광역산업 클러스터가

광주전남의 낙후된 산업발전을 이끌고

두지역이 상생하는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지만

시도는 모두 대안발굴에 소극적입니다



최영준기잡니다



◀ＶＣＲ▶

오는 7월 산업집적활성화법이 시행되면

산업자원부는 행정구역을 초월한

광역 클러스터에 집중 투자할 방침입니다.



광주와 전남,여기에 전북을 묶어

초광역클러스터를 집중육성하는 방안을

예로 들수 있습니다



이에따라 산자부는 해당시도에 마땅한 사업 제출을 종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업안을 내놓지 못할 경우,

9월까지 수립할 예정인

산업클러스터 기본계획에서 누락될뿐아니라

개발 불이익이 갈수 있다는 점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ＳＹＮ▶ (전화싱크)



광주와 전남의 고민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두지역에 클러스터를 구축할 변변한 산업이나

인프라가 전혀 갖춰져 있지 못해

공동 사업을 발굴해내기가 만만치 않다는 것입니다



◀ＩＮＴ▶



그렇지만,두지역이 클러스터를 발굴해내지 못할 경우 그로인한 산업 낙후가 더 심화될 것이란 것이 학계의 진단입니다



◀ＩＮＴ▶



그러나 지난 3월에 열었던 시도 실무협의회는

개점휴업 상태이고

시도가 공동사업보다는 각기 역점사업 추진에

더 열을 올리고 있어

새정부의 지역산업진흥정책에서 멀어지는 행보를 취하고 있다는데 문제가 크다는 지적입니다



mbc 뉴스 최영준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