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 노조 광주.전남지부가
쟁의행위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전공노조 전남지부 소속 조합원 8천5백여명 가운데 6천3백여명이 참여한 파업 찬반 투표 결과 78.9%가 파업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역 4개 구청 전공노조 조합원들도 오늘 80%가 투표에 참여해 파업을 결의했습니다
전공노조측은 다음달 16일까지
정부와 협상을 벌인 뒤 진전이 없을 경우 파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한편 전공노조 사무처장 오모씨 등 간부 2명에 대해 경찰이 출석 요구서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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