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4강 기념대책 전무-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5-24 12:00:00 수정 2003-05-24 12:00:00 조회수 7

◀ANC▶

한일 월드컵 4강 진출 기념일이

한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러나 이를 알리고 기리는 범 시민적인

행사는 없습니다.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END▶







◀VCR▶



축구스타들의 경연장인 2003 월드 피스킹컵이

오는 7월부터 국내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게 됩니다.



한.일 월드컵의 감동과 축구 열기를

재현하게 될 이대회는

월드컵 16강을 달성됐던 부산을 비롯

8강의 전주에서도 열리게 됩니다.



그러나 광주시의 무관심으로 4강의 성지인 광주는 비껴갔습니다.





◀SYN▶피스킹컵 조직위 관계자





광주시는 지난 3월,

월드컵 4강진출을 기념해 포르투갈이나

아르헨티나 같은 일류팀을 초청하겠다고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흥행성이 낮다는 이유로

유야무야되버린 이후

이제는 프로축구 경기라도 유치하겠다는 생각입니다.





◀INT▶한재만(시체육지원계)





당초 큰 소리쳤던 4강달성 기념관이니

전국규모 축구대회같은

포스트 월드컵 대책은 슬그머니 자취를 감춰버렸습니다.



광주시의 월드컵 1주년 기념행사래야

생활체육 축구대회에 사진전이나 백일장대회 정도.



광주는 월드컵 4강 진출의 신화를 이룩했지만

그 명성은 1년도 채 못돼 잊혀지고 있습니다.



앰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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