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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을 살리고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원산지 표시제의 정착이 관건입니다.
조만간 수입 활어등에 대해서도
원산지 표시가 의무화될 예정이지만 실효성은 여전히 의문입니다.
박광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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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해상 양식업계가
침체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주된 배경은 바로 활어값 폭락입니다.
요즘 5백그램짜리 우럭1kg이 불과 7,8천원선.
봇물처럼 밀려드는 수입 활어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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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나마 숨통을 틔워줄 활로는
무역마찰을 우려해 미뤄오다 곧 시행될
수입활어의 원산지 표시제입니다.
하지만 허위표시를 어떻게 단속하고
어느정도 정확히 구분할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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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어류의 원산지표시제 또한
유통 질서로 완전히 정착되기 까지는 아직 요원해 보입니다.
명예 감시원과 유통종사자등을 대상으로
꾸준히 교육이 실시되고 있지만
구별은 어려워지고 섞어팔기등 수법은 더 교묘해져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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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어업 보호를 위한
원산지 표시제의 의미가 더욱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당국의 의지와 소비자의 관심이 더욱 필요한 시점입니다.
mbc news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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