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잦은 비와 인력난 등으로 천일염 생산이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대한염업조합 남부지부에 따르면
올 들어 지금까지 신안군과 영광군 등 관내 천일염 생산량이 4만여t에 그쳐 지난해 같은 기간(9만여t)의 절반 이하로 급감한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금 생산이 이처럼 부진한 것은
고된 염전일을 기피해 인력을 구하기 어렵고 본격적인 생산시기인 지난 4-5월에 3-4일 간격으로 비가 내리면서 염도가 낮아져
생산기간이 길어졌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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