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사학재단 대부분이 의무사항인 법정부담금 출연에는 인색한 채 지원금만 챙기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68개 중고등학교를 운영하는 33개 사학법인이 지난해 출연한 법정부담금은
기준액 69억원의 1/4인 17억원에 그쳤습니다.
이 가운데 10여개 학교는 전입금이
납부 기준액의 5%에도 미치지 못해
교직원들의 보험료조차 제대로 내지 않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반면에 이들 사학들은 각종 시설 사업비로
올해에만 137억원의 국고를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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