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 위기 이후 5년 동안 광주와 전남 지역
예금 은행의 예금과 대출이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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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광주전남 본부에 따르면
2002년말 광주 전남 지역 예금 은행의
총예수금은 20조 7500억여원으로 외환위기
당시인 97년말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또한 지난해말 광주 전남 지역 총대출금도
20조 5천억여원으로 97년말과 비교할때
2배 수준으로 확대됐습니다
대출금 가운데 가계 자금 대출은 157%
증가한 반면에 기업 자금 대출은 88.1% 증가한데 그쳐 대조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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