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수시 1차 냉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5-27 12:00:00 수정 2003-05-27 12:00:00 조회수 3

2004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수시1학기 모집대학은 늘어 났지만, 광주지역 인문계생들의 수시에 대한 관심은 냉담합니다.



광주시내 인문계 고등학교에 따르면,

다음달 3일부터 시작되는 1차 수시모집 응시자는, 각 학교별로 5명 안팎에

불과해 지난해보다 저조합니다.



이는, 대부분 1학기 수시모집대학이

서울지역 사립대학으로 지방 수험생의 경우

특별전형 해당자가 적어 합격률이 높지

않은데다 중간고사와 맞물려 부담을 주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이에따라, 호남대와 동신대등 지방 사립대들은

특별전형에 유리한 실업계나 농어촌학생을

대상으로 1차 수시모집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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